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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호 (1997.12.16)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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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절약은 안돼요-” 지금은‘합리적 소비’가 필요한 때 

가계도 주먹구구식 수입·지출 운영에서 빨리 벗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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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여년 동안 경이적으로 발전해 온 한국경제가 요즈음 한순간에 곤두박질치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가계에 몰려올 어려움들을 염려하고 있다. 그러나 어떤 면에서는 국민 모두에게 국가·기업·가계가 경제적으로 얼마나 밀착돼 있는가를 피부로 깨닫게 해 주는 기회이기에 좋은 학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까지 대부분의 가계 경제운영은 국가와 기업과는 달리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해 온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해서는 운영에 대한 잘못을 분석·평가하지도 못하고 가계 경제의 참모습을 바라볼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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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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