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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분할株, 새 ‘투자포인트’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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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동호 중앙일보 경제1부 사진 없음 없음
상장사의 주식 액면분할이 증시의 새로운 호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액면분할은 주식매집을 통한 기업의 적대적 인수·합병(M&A)을 방어하는 데도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나 12월 결산법인의 주총을 앞두고 액면분할을 정관에 규정하는 상장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올들어 액면분할을 이미 결정한 상장사는 서흥캅셀 등 모두 5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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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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