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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호 (1998.02.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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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바람막이 역할…주요 고객중 하나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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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진원 중앙일보 전국부 사진 없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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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의 발전에 한진그룹의 배경이 있다는 것은 한미사람들도 부인하지 않는다. 이태희변호사가 처음 사무실을 연 곳도 서울 남대문로의 해운센터빌딩(구 칼빌딩)16층이며 20년간 단 한번도 이사하지 않은 채 지금은 이 건물의 17, 18층을 한미가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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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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