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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의 이상한 꿈 

없음 

글 곽대희 피부비뇨기과 원장 사진 없음 없음
이혼이 성립된 후 가정법원 정문을 걸어나오면서 전 부인이 풀기없는 남편에게 새끼 손가락을 세운 손을 흔들며 ‘바이바이’했다. 그러자 전 남편은 두 손의 새끼 손가락으로 자기의 입을 좌우로 넓게 벌리고 ‘굿바이’했다. 가족으로서의 아픔을 표시하는 제스처가 아니라 서?? 상대의 성기 사이즈가 작으네, 크네 하는 빈정거림의 손짓이었다. 우스갯소리 한 토막의 예를 들어보자.



아내가 웃으면서 눈을 뜨더니 “저 말이에요. 이상한 꿈을 꾸었어요”라고 곁에서 자는 남편에게 말했다. “페니스 경매(競賣)가 행해져 많은 사람들이 떠들썩하게 값을 불러댔어요. 크고 단단한 것으로 길이 18㎝짜리가 9백 달러에 팔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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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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