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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첨단 드레싱제 개발…박명환 바이오폴 사장 

외제 판치는 국내 병원에 3백억원대 수입대체 자신  

글 남승률 사진 김현동 namoh@econopia.com,nansa@joongang.co.kr
바이오 벤처인 바이오폴 박명환(46) 사장은 요즘 바빠도 힘든 줄 모른다. 국내 첫 개발한 습윤 폐쇄성 드레싱제 ‘메디폼’을 시장에 선보였기 때문이다. 습윤 폐쇄성 드레싱제란 흔히 쓰는 거즈의 일종. 거즈나 부직포와 달리 상처가 딱지나 흉터 없이 아물도록 보호하는 첨단 드레싱 제품이다.



지난해 초 4년여 만에 개발 뒤 서울대 병원에서 임상 실험을 거쳐 10월부터 시중 병원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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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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