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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호 (2001.10.31)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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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25.7평' 속뜻은 '5인가족 국제평균' 

1명당 5평 필요 … 집을 늘릴 때는 반드시 '식구수 계산' 하는 버릇 필요 

사진 김현동 nansa@econo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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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는 아름답다!’ 예전에 근무하던 직장 상사가 언제나 들고 다니던 회의용 노트 표지에 적혀 있던 말이다. 확실히 그는 셈이 빠르다. 수지 계산이 명확하므로 실언이 없다. 한 마디로 그는 예측 가능한 비즈니스를 한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자기 자산의 거의 전부인 부동산에서 떠오르는 숫자가 있는가. 혹시 신문과 방송에서 ‘집값 폭등’이라고 떠들 때에야 움직이지는 않는가. 만약 여러분들이 아래에 나오는 숫자들의 속뜻을 파악할 수 있다면, 생애 최대의 쇼핑인 부동산 투자에서 실패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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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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