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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단]유로화 통용되면 유럽 영향력 세질까? 

단일시장, 기축통화로 영향력 세질 것 역내 교역 활성화로 자급경제될 수도  

외부기고자 김득갑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3억 유럽인들의 통화인 유로화 통용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2002년 1월1일(이를 ‘E-day’라 부른다)을 기해 유로화는 유럽 12개국에서 법정통화로 공식 통용된다. 이미 지난 9월1일부터 지폐 1백40억매, 주화 5백억개의 수송작업이 시작되었으며, 주화는 12월 중순, 지폐는 2002년 1월1일부터 일반인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내년 3월부터는 프랑스 프랑·독일 마르크 등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화폐들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유로화 통용은 다수 국가가 통화주권을 포기하고 통화통합을 이루는 최초의 시도로서 역사상 전례 없는 최대의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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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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