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제주땅 매입시의 ‘최대 복병’, GIS 

 

외부기고자 김성진 제민일보 기자 sjkim@jemin.com
GIS(지리정보 시스템)가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은 물론 당장 토지 매입에서도 최대 복병으로 떠올랐다.



GIS는 제주도 전역의 모든 토지에 지하수·경관·생태보전 지구를 적용, 지구별로 다시 4∼5개의 보전 등급을 매김으로써 환경 보전과 합리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구축 중인 사업. 빠르면 오는 8월 이후 확정 고시될 예정이지만 제주도 내부 지침에 의해 이미 해발 2백m 이상 중산간 지역의 무분별한 개발을 규제하는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