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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한파'속 벤처사장들의 하소연 百態]“官·대기업 로비가 기술개발보다 힘들다” 

대덕벨리 사장들의 하소연, “20억 투자유치 알선에 2억 요구” 

외부기고자 구남평 · 이준기 대덕넷 기자 flint70@hellodd.com
공기청정 시스템을 개발하고 세일즈가 한창인 대덕밸리의 L모 사장(43).

L사장은 국내 굴지의 반도체 청정실 장비기업에서 연구소장을 지내다 4년 전 공기 청청기술을 아이템으로 창업한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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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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