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품목 및 객단가]홈쇼핑은 ‘보고’, 백화점은 ‘입고’, 할인점은 ‘먹고’ 

홈쇼핑이 객단가는 가장 높아…수익성은 역시 백화점 

홈쇼핑이 백화점과 할인점을 대체할 유통 형태가 될까? 그렇지는 않다. 대체라기보다는 보완관계가 더 적합하다.



우선 주로 팔리는 상품 구성이 다르다. LG홈쇼핑의 경우 지난해 전체매출에서 가전제품(34%)과 가정용품(28%)이 가장 많이 차지했다. 직접 만져보지 않고 고르기 때문에 아무래도 표준화된 공산품이 위주다. 그 다음으로 의류·식품·보석이 뒤를 이었다. LG홈쇼핑의 경우 2000년의 객단가(1회 구매시 가격)가 12만∼13만원 사이였다. 백화점이나 할인점에 비해 상당히 높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