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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각-다우존스]한국 신용등급 조정은 '뒷북치기' 

로이터 '놀랍다' 평가, 블룸버그 ‘기업 해외 매각 부진’ 지적도 

외부기고자 장보형 와이즈인포넷 책임연구원
지난 2월25일 무디스 은행평가 실사팀이 산업은행을 방문하는 모습.마침내 한국이 국가 신용등급 ‘A’의 문턱을 넘어섰다. 세계 주요 신용평가기관 가운데 보수적이기로 ‘악명’ 높은 미국의 무디스社가 3월28일(木) 한국의 신용등급을 전격적으로 두 단계나 상향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의 장기 외화차입 등급은 Baa2에서 A3로 올라섰다. 이로써 외환위기 직후 투기등급인 Ba1까지 떨어졌던 한국의 국가 신인도가 4년 4개월만에 다시 A등급을 회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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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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