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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낙동강 오리알’에서 ‘황금알’ 대변신  

삼성전기 부산공장…자동차부품 만들려다 전자부품으로 U턴, 준공 2년 만에 건물빼고 다 바꿔 

이석호 lukoo@joongang.co.kr
삼성전기 부산공장 전경부산시 강서구 송정동 녹산공단에 위치한 삼성전기 부산공장. 여기선 공단하면 으레 생각나는 굉음이나 망치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대신 봄햇살만큼이나 부드러운 정원과 잔디밭이 공장 곳곳에 들어서 있다. 얼핏 보기엔 공단이라기보단 잘 정돈된 공원같다. 정원의 파릇한 잔디만큼이나 직원들의 얼굴에도 봄이 가득하다.



공장설립 후 3년간의 부진을 털어내고 지난 2년간 내리 흑자를 냈기 때문일까? 삼성전기 부산공장에도, 직원들의 얼굴에도 생동감이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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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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