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국내진단]경제 살아난다는데 설비투자는 왜… 

올 3∼5% 증가론 성장견인 안돼 규제 더 풀어 투자 부추겨야 

외부기고자 송태정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설비투자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올 1분기 중 기업들의 가동률이 전분기에 비해 4.3%포인트 상승한 76.7%로 높아져 산업생산이 3.9% 증가하고, 소비와 건설 관련 지표들도 두자리 대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설비투자는 생산증가율의 절반 수준인 2.0% 증가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 설비투자가 급감한 것까지 감안하면 설비투자는 여전히 부진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