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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투자·10년개발은 기본…'기술과 뚝심’의 元祖벤처 

공업용 다이아몬드·PCB용 전해동박등 국내최초로 개발한 일진그룹…최근 美 바이오벤처에 투자해 대박  

이남석 brian@econopia.com
일진그룹 허진규 회장 국내 증시가 속절없는 폭락의 장세를 보였던 지난 4월 말. 평소 투자자의 관심을 얻지 못했던 2개의 종목이 그야말로 ‘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상한가 행진을 보이기 시작했다.



주인공은 ㈜일진과 일진전기. 중견그룹 일진의 모태를 이루고 있는 기업들이다. “이들 두 회사의 주가가 도대체 왜 이렇게 갑자기 초강세를 보이는 것일까?”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어리둥절한 채 원인분석에 분주했다. 결국 중앙일보가 4월24일자 경제면 커버스토리로 단독 보도한 기사 때문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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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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