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해외진단]D램 가격 어디까지 떨어지나? 

재고부담 있어 성수기에도 2∼3달러선 

외부기고자 최석포 반도체 전문 애널리스트
D램 현물가격이 지난 3월 중순 이후 끝을 모르고 하락하고 있다. 사상 최악의 불황기를 경험했던 작년 11월 초에는 D램 현물가격이 1달러 아래까지 폭락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올라 올해 3월 중순에는 128M Sync D램기준으로 개당 평균 4.4달러대까지 저점대비 370% 폭등했었다.



이렇게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기만 하던 D램 현물가격이 이제는 급기야 하락세로 반전하고 말았다. 6월 중순의 가격이 2달러 초반대까지 밀렸으니 3월 중순의 고점대비 가격 하락률이 50%에 달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