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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투자지침서 펴낸 하태민 아크론 사장 

칭찬 일색 투자안내서 투자자에게 도움 안돼 

글 이기수 사진 김현동 leeks@econopia.com,nansa@joongang.co.kr
하태민 아크론 사장일반적으로 증권사들이 만드는 투자안내서는 좋은 얘기들로 가득하다. 개인투자자들의 투자를 유도하려는 의도에서 보통 좋은 의견, 긍정적인 분석자료를 싣는 게 관행처럼 돼 있다.



그러나 이런 관행과 상식을 뒤집고 ‘투자대상 부적합’ ‘투자대상에서 제외’ 등의 쓴소리를 담은 투자안내서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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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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