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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욕 담배값 천정부지, 한갑에 1만원 

블룸버그 시장 흡연으로부터 시민 보호 명목…시민 건강 볼모 장사속 비난, 불만도 고조 

외부기고자 신중돈 중앙일보 뉴욕특파원 jdshin@joongang.co.kr
7월1일부로 뉴욕의 담배값이 갑당 7달러를 넘어섰다. 한국 돈으로는 거의 1만원에 육박하는 셈이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이 흡연으로부터 뉴욕커들을 보호한다는 담배세를 갑당 1.5달러까지 올리는 법안에 서명한 탓이다. 뉴욕시는 이에 따라 미국에서 제일 비싼 담배를 파는 곳이란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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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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