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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동차회사들, 화끈한 설비증설 경쟁  

수요는 정체, 시장 포화상태…정부·업계, 공멸할지 모른다며 걱정 태산  

외부기고자 신재명 본지 베이징특파원 beijingnews@hanmail.net
올상반기 여객용차량 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46.8%,화물트럭 등은 48.4% 급증했다.얼마 전 한국신문에도 보도된 대로 중국의 올 상반기 경제성장률은 7.8%였다. 이대로 간다면 미국경제의 추락에도 불구하고 올 경제성장률 7% 목표달성은 물론 지난해 성장률 7.3% 초과도 무난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런 중국경제의 선전은 제조업의 호황, 그 중에서도 PC와 자동차 생산의 호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PC의 경우 6월 들어 이미 생산량이 지난해 동기대비 3배로 늘었고, 특히 모니터와 프린터 생산량은 각각 34%, 49% 증가하는 등 지칠 줄 모르는 호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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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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