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 프라이데이스‘TGI냐 베니건스냐’ 외식사업업계의 지존 자리를 놓고 두 업체가 치열한 마케팅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점포 수에서만 보면 TGI가 우세한 편이지만, 베니건스는 내실로 겨뤄보겠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베니건스는 큰소리를 치고 있는 것은 점포당 매출 규모가 앞서 있다는 점 때문.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TGI의 매출 규모는 3백22억원이며, 베니건스는 2백78억원이다. TGI가 5월 초까지 20개점을 운영하고 있었다는 점을 계산하면 TGI는 점포당 16억1천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베니건스는 점포당 19억8천만원의 매출을 올린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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