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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봉이 김선달들 

 

외부기고자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 ciimccp@joongaqng.co.kr
미국 뉴욕시의 맨해튼 지방검찰은 지난해 9월11일 세계무역센터(WTC) 건물이 테러로 무너지면서 발생한 한 금융기관의 전산 장애를 이용해 이득을 챙긴 혐의로 4천여명을 조사하고 그 중 1백여명을 체포하기로 했다. 맨해튼 지방검찰은 8월7일부터 용의자의 체포에 들어갔다.



미국 금융기관인 크레딧 유니온은 WTC 건물 맞은편에 본사가 있는데 9·11 테러가 난 직후 뉴욕 현금 거래소와 전산 연결망이 끊겼다. 뉴욕 현금 거래소는 뉴욕 전역의 현금인출기를 잇는 전산망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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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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