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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루프트 한자, 국내선 초특가 할인요금 도입 

저가 항공사들 침투에 맞서 일부 좌석 80%까지 할인…9월 10일부터 인터넷으로만 예약  

외부기고자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 ciimccp@joongang.co.kr
독일 국적 항공사 루프트하나자는 지난 8월27일 국내선 일부 좌석의 왕복운임을 최저 88유로 까지 낮추고, 이를 10월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독일 국적 항공사인 루프트한자가 저가 항공사들의 자국 국내선 시장 침투에 맞서 국내선 일부 좌석을 최고 80%까지 할인하고,독일인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해외관광지인 영국과 터키행 항공기에도 할인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루프트한자는 지난 8월27일 국내선 일부 좌석의 왕복 운임을 최저 88유로(약 10만원)까지 낮추고 이를 10월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초특가 할인요금은 각 편당 일부 좌석에만 적용되며, 인터넷으로 항공권을 구입하는 고객만 대상으로 한다. 할인을 해주는 대신 인터넷 판매를 통해 할인 수수료 비용 등 판매 비용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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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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