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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4분의 1을 열차 타고 달리는 색다른 묘미 

시베리아 횡단여행/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스크바까지 9,300㎞ 달리며 바이칼 호수 등 관광 

외부기고자 서병기 스포츠서울 부장
시베리아 횡단철도(Trans Siberian Railroad·TSR)를 이용해 러시아의 평원을 달리는 것은 여행의 색다른 묘미를 준다. 영화 ‘닥터 지바고’를 연상한다면 시베리아 대륙에 대한 환상과 동경은 더욱 부풀려질 것이다.



극동의 블라디보스토크를 출발해 시베리아 벌판을 달려 종착역인 모스크바까지 운행하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총 길이는 9천3백여㎞. 지구상 최장거리 철도로 지구 둘레의 4분의 1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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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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