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鄭風’, 새 인물 바라는 민심의 발현 

 

외부기고자 안승욱 베스트사이트 대표
안승욱 베스트사이트 대표지금 우리나라는 1백일 남짓 대선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총리인준이 2번씩이나 부결되는 극적인 상황까지 왔다. 이러한 상황은 민주당이 4·13 지방선거와 8·8 재보궐 선거에서 잇달아 패배한 이후 어쩌면 예견된 상황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집권당의 패배로 나타난 이러한 선거 결과는 정부와 집권 정당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잃어버린 것처럼 표현되었고, 어떻게 보면 DJ가 전 대통령인 YS의 전철을 결국은 밟아가는 것 아니냐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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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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