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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계약은 시장경제 원리 충실한 제도 

선수들 긴장감 더해주고, 구단주로선 적정가격 산출가능 

외부기고자 이영훈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박찬호는 올 시즌 부진으로 6백만 달러를 날렸다.6백만 달러를 날린 사나이. 그 사나이는 다름 아닌 박찬호이다. 이 액수는 올 시즌 부진으로 그가 손해본 액수이다. 양준혁도 1억원을 손해볼 것 같다. 모두 옵션계약 때문이다.



박찬호는 지난 12월 텍사스 레인저스와 5년간 연봉 7천1백만 달러의 장기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6백만 달러는 옵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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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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