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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엔씨소프트쪽으로... 

영등위, “대폭 수정 없으면 재심 뻔해”…‘압력단체 향한 문광부의 제스처’ 시각도 

이석호 lukoo@econopia.com
영등위 판정이 확정되면 1백만에 이르는 청소년 유저들은 ‘리니지’를 쓸 수 없다.문화관광부 산하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입장은 강경하다. ‘리니지’의 18세 이상 사용 등급 판정은 이미 결정된 사항이고, 엔씨소프트 측에서 수정을 하지 않는 한 등급변경은 불가능하다는 것.



영등위의 한 관계자는 “재심을 신청하더라도 전체적인 수정을 하지 않으면 등급판정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캐릭터 몇 개나 플레이어 킬링(PK) 방법을 바꾸는 식의 ‘눈 가리고 아웅’은 소용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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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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