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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選 후보들 ‘거버넌스’능력 검증받아야 한다. 

李·鄭·盧 거버넌스 능력 미달…구체적 국가경영 방안 제시해야  

외부기고자 김원호 정치평론가·연합뉴스 이사 whkim@yonhapnews.net
1세대 이상만, 2세대 박정희, 3세대 김영삼 대통령(외쪽부터)에 이어 선진국 진입과 통일기반을 마련해야 할 4세대역대 대통령을 시대적으로 보면 이승만은 나라를 세운 제1세대, 박정희는 경제성장 터전을 마련한 제2세대, 김영삼은 민주화를 다진 제3세대로 구분할 수 있다. 그같은 맥락에서 오는 12월19일에는 나라를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만들어 통일기반을 마련하는 과업을 지닌 제4세대 대통령이 탄생해야 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유권자들은 한국의 ‘제4세대 대통령’을 선출하면서 어느 후보가 나라를 선진국으로 진입시킬 만한 국가경영 능력을 지녔는가를 투표의 첫째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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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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