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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마니커 對 코스닥-하림 ‘엎치락 뒤치락’ 

마니커, 거래소行 선언後 하림 눌러…‘주가는 결국 실적 따라가’ 

글 유상원 사진 김현동 wiseman@econopia.com,nansa@joongang.co.kr
한형석 마니커 사장닭고기 업계의 쌍벽인 하림(대표 김홍국)과 마니커(대표 한형석)의 주가 흐름이 화제다. 코스닥에서 나와 지난 10월29일 거래소에 진입한 마니커가 최근 한달 동안 하림을 누르는 이변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마니커는 업계 2위(신선육 시장점유율 8%, 2001년 도계량 기준). 한데 2000년 12월 코스닥 등록 이후 그간 하림(업계 1위, 시장점유율 17%)의 위세에 눌려 근 1년 9개월간 주가가 하림의 그늘을 벗어난 적이 없었다. 마니커 주가가 항상 낮았다는 얘기다. 마니커와 하림은 당시 모두 코스닥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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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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