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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진출하는 BNP파리바페레그린 기욤 드리 부회장 

한국증시 가장 저평가 내년 1천포인트 간다 

글 이상건 사진 김현동 sglee@econopia.com,nansa@joongang.co.kr
BNP파리바페레그린 기욤 드리 부회장지난 11월19일 국내 증권시장 진출을 위해 방한한 BNP파리바페레그린증권의 기욤 드리(Guillaume Dry·47) 부회장은 인터뷰 내내 서울 증시에 대해 낙관론을 펼쳤다. “한국시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저평가된 곳입니다. 주가수익비율(PER)이나 기업들의 브랜드 인지도를 볼 때 지금 주가는 낮아도 너무 낮습니다.”



그는 내년 종합주가지수도 1천1백포인트까지는 무난히 갈 수 있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너무 지나친 긍정론이 아니냐는 반문에 그는 고개를 가로 저었다. “지난해 한국 증시를 모두 비관적으로 볼 때 우리는 강세장을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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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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