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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드림의 주인공들.워싱턴편(4)]한국의 맛 전하는 ‘경제 외교관’  

미국 50개주에 한국·동양식품 공급하는 이승만 리브라더스 회장…1년 매출 현대차 2만5천대 맞먹어  

외부기고자 박성균 중앙일보 워싱턴지사 기자 bohem@joongangusa.com
이승만 리브라더스 회장“고객을 위한 비즈니스도 일종의 정치이자 외교라고 생각합니다. 이민생활 속에서 고향의 맛을 그리워하는 동포들을 위해 식품업을 시작했습니다. 이젠 동포들뿐만 아니라 미국인들에게 한국의 맛과 아시아의 맛을 전하는 ‘경제외교관’이 되고 싶습니다.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와 인접한 메릴랜드주의 컬럼비아에서 미국 전역을 커버하는 대형 동양식품점인 리브라더스(Rhee Bros.Inc.)를 경영하는 이승만 회장의 작은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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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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