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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5의 에너지 혁명' 시대 온다 

김영훈 회장,'대성그룹 글로벌에너지네트웍' 새간판 걸고 '환경사업'선언 

글 유상원 사진 지정훈 wiseman@econopia.com,ihpapa@joongang.co.kr
김영훈 회장김영훈(50) 대성그룹 글로벌에너지네트웍 회장은 ‘양파’와 같은 인물이다. 한꺼풀을 벗기면 또 새로운 면모가 나오고, 한꺼풀을 더 벗기면 더 남다른 진면목이 나오기 때문이다. 어쩌면 한꺼풀이 채 벗겨지기 전에 새로운 지식을 충전해서 21세기 미래를 대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난 김회장의 요즘을 재는 잣대는 크게 3가지다. 그 중 하나는 기독교다. 이 ‘기독교’는 크리스천·신학이라는 말로도 표현될 수 있다. 실제 그는 이 신학을 미국 하버드대학원에서 배웠고, 여기서 배운 신학 지식을 실제 경영에도 접목하며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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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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