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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진 유한양행 사장/ "사회 공헌해야 영속 발전한다" 

 

글 한만선 사진 김현동 leolo@econopia.com,nansa@joongang.co.kr
김선진 유한양행 사장‘제약업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김선진(61) 유한양행 사장이 지난해 12월20일 열린 고려대 경영대학원 교우회 창립 38주년 기념 ‘경영교우의 밤’에서 최우수 경영인으로 선정돼 ‘경영 대상’을 받았다.



김사장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지난 2001년 유한양행의 매출 대비 순이익률을 15%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경영성과를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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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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