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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중국 公기업들 민영화 앞두고 ‘흔들’ 

‘최대 TV메이커’ 長虹… 계획차질로 구조조정 진통 

외부기고자 신재명 본지 베이징특파원 beijingnews@hanmail.net
창훙 TV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유명하다.사진은 베이징의 한 가전매장“프로젝션 TV로 5년은 버티겠지만 그 이후가 문제다” 중국 최대의 가전메이커인 창훙(長虹)이 구조조정의 혹심한 진통을 겪고 있다.



창훙은 중국 1위의 컬러TV메이커다. 쓰촨(四川)성의 멘양(綿陽)이란 지방도시에 있으면서도 오히려 베이징(北京)·상하이(上海) 같은 중앙도시에서 더 유명해 보통 사람들은 창훙의 본사가 중국의 먼 내륙지방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좀체 실감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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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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