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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약 메이커에서 크린기업 대명사로 

 

이상재 sangjai@joongang.co.kr
말표산업 회사 전경‘한국 구두약의 대명사’ 말표산업은 변신을 꿈꾼다. 말표산업은 지난 1989년부터 정두화 회장의 차남인 정연수(52) 사장이 이끌고 있다. 말표산업(옛 태양사)은 당초에는 두부·콩나물 등을 납품하는 군납업체에서 출발해 우연한 기회에 구두약 메이커로 전환했다.



워낙 ‘말표구두약’이 유명하다 보니 92년에는 회사 이름을 아예 말표산업으로 바꾸었다. 본사도 경기도 덕소에서 인천 남동공단으로 옮겼다. 자산 80억원대, 매출 1백억원대, 종업원 60명 수준의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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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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