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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험이 남긴 후유증 

 

외부기고자 곽대희 비부비뇨기과 원장 suckdong@hanafos.com
일러스트 조태호생리를 시작하기도 전에 섹스를 경험하면, 성년이 돼서 성의 난조가 생기고 오르가즘도 못 느낀다는 학자들의 주장이 있다. 난소나 질이 성숙되지 않은 상태에서 섹스를 하면 성기능이 정상적으로 발육하지 않는다는 이론이다.



일본에서 보고된 케이스를 한번 보자. 문제가 된 여성은 도쿄의 한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일곱남매 중 막내로 양친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란 딸이었다. 요즘 부잣집 딸들이 피아노를 배우듯 그녀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샤미센(三味線)과 고전무용을 배우는 등 제법 착실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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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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