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거래 급증한 SK글로벌 교환사채]연 3% 보장되지만 법정관리 땐 손실 우려 

 

외부기고자 김준형 머니투데이 기자 navido@moneytoday.co.kr
SK글로벌 분식회계 수사결과가 발표된 3월11일 이후 이 회사 주가는 4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에게 ‘SK글로벌’이라는 단어는 공포의 대상이 됐다. 하지만 한켠에서는 SK글로벌로 대박을 꿈꾸는 투자자들도 적지 않다.



SK글로벌이 2002년 1월 발행한 EB(157회차)는 분식회계 수사 결과가 발표되기 직전인 10일까지만 해도 하루에 2억∼3억원어치가 거래되는 잊혀진 상품이었다. 하지만 수사발표 당일인 3월11일은 18억원, 12일에는 38억원어치가 거래됐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