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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쉽지 않은 증권사 비즈니스 모델 

전문성 있는 인재부터 확보해야…美 日선 증권사 퇴출 다반사 

외부기고자 강창희 PCA투신운용 투자교육연구소장
증권브로커리지 업무는 주식시장의 침체, 호황에 관계없이 사양화되고 있다.지금 우리 증권업계가 맞고 있는 불황은 ‘순환성’이라기보다는 ‘구조적인 불황’이라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과거에도 우리 증권업계는 여러번 불황을 경험했다. 그러나 당시에는 인원정리·지점철폐·기구축소 등의 경비절감 정책을 취하면서 어려움을 참고 견디면 다시 회복국면을 맞이할 수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순환성 불황이었다. 수입원이나 영업방법 면에서 증권 비즈니스에 근본적인 변화가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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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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