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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가 들려주는 투자전략]단기 박스권 이후 추가상승 가능성 

문양근 사이버 애널리스트… SK글로벌·카드채 등 주요 악재들 해결국면 

·정리 김명룡 dragong@joongang.co.kr
필명 ‘미스터문’으로 더 유명한 사이버 애널리스트 문양근(36)씨. 그는 실전매매에서의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1999년부터 현재까지 팍스넷을 통해 애널리스트 활동하고 있다. 2000년에는 「3백만원 투자해서 오억원 만들기」라는 책을 펴내 큰 인기를 끌었다. 테마주 발굴에 자신이 있다는 문씨의 투자전략을 들어보자.



Q. 이라크전 승리의 호재는 주가에 다 반영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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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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