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경제 지뢰’부터 제거하자 

 

외부기고자 홍승기 동국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
홍승기 동국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한국은행이 1년 만에 콜금리를 인하했다. 그간 새 정부와 한국은행이 견지해 온 경기 중립에서 경기 부양으로 정책 기조가 선회하는 계기가 될 듯하다.



한국은행의 판단대로 사실 국내 경기는 빈사 상태에 빠져 있다. 내수 부진과 생산 위축 때문에 경기는 바닥을 헤매고, 북핵 문제와 사스 확산에 따라 올해는 4%의 경제 성장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렇게 되면 조만간 고용 대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경제성장률은 실업률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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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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