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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처방이 효과를 보려면  

 

외부기고자 최공필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gpchoi@kif.re.kr
최공필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부동산 버블이 우려되는 마당에 디플레이션에 대한 경고마저 제기되는 현실은 선뜻 이해하기 어렵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경기침체와 더불어 심화되고 있는 자산가격의 버블현상이 현 교란 요인의 주범이다. 1990년대 정보기술(IT) 발전으로 뒷받침된 생산성 증가는 전반적 투자 확대로 이어졌고, 현 투자 부진은 과거 과잉투자의 후유증이다.



투자수익 전망이 악화되면서 그동안 상대적 호황을 보여온 부동산 시장에서의 버블 붕괴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며, 과잉부채로 인한 장기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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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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