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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魔의 20초벽’을 넘어라  

 

외부기고자 곽대희 피부비뇨기과 원장 suckdong@hanafos.com
일러스트 조태호수년 전 한 드라마에서 쿠웨이트 박이란 극 중 인물이 입버릇처럼 댄스를 예술이라고 표현한 것이 기억난다. 요즘의 무도경연대회 등을 보면 사교춤도 확실히 남다른 소질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 예술이라는 것을 실감한다.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남녀간에 이뤄지는 사랑의 몸짓, 즉 섹스 역시 예술의 범주에 속한다고 나는 굳게 믿고 있다. 파트너 여성의 비위를 적당히 맞추면서 모든 신체적 조건이 무르익은 순간 몸을 하나로 만들어 여성을 쾌락의 삼매경에 빠지게 만들고, 마침내 절정에 이르게 만드는 테크닉은 가히 예술의 경지에 비유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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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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