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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자회사 설립해 중국 진출하는 이성규 팬택 사장  

“3년 내 자체 모델 개발, 팬택 신화 중국에도 재현 ” 

이상건 sglee@joongang.co.kr
이성규 팬택 사장‘애니콜 신화’의 주인공 이성규(50) 팬택 사장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이사장은 삼성전자 재직 시절 애니콜을 개발, 국내 최고의 휴대폰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팬택의 박병엽 부회장이 삼고초려 끝에 그를 영입한 에피소드는 휴대폰 업계에선 꽤 유명한 얘기다.



그가 이번에는 최근 중국의 최대 IT(정보기술)기업 중 하나인 다셴(DAXIAN)그룹과 중국 내 합자법인인 다셴팬택통신유한공사를 설립해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다셴팬택통신유한공사는 올 하반기에 30만대 생산을 시작으로 2008년까지 모두 1천만대의 휴대폰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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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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