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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톱 유료 서비스 시작한 이수영 마이클럽 사장 

“남성 회원 적극 끌어들여 여성 포털 새 모델 만들것” 

글 김효춘 사진 김현동 danoe@joongang.co.kr,nansa@joongang.co.kr
이수영 마이클럽 사장“여자들이 수다만큼 좋아하는 게 고스톱입니다.”발레리나에서 벤처인으로 변신, 게임업체 웹젠의 코스닥 등록으로 수백억원대 재산가로 떠올라 화제를 모았던 이수영(37) 마이클럽 사장이 지난 4일 여성 포털로는 처음으로 유료 게임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사장은 웹젠 사장 출신으로, 지금도 지분 11.09 %를 가진 1대 주주다.



이사장은 “적자에 시달리던 마이클럽이 이제 수익사업의 막을 올려 제2의 도약에 나섰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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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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