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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금리만 놓고 보면‘카드채’ 시세차익 노리면‘전환사채’ 

카드사 관련 채권 투자요령…단기 시세 연연 말고 장기투자 해야  

외부기고자 김재영 머니투데이 기자 otcbb@korea.com
삼성카드 CB를 제외한 LG카드와 현대카드 CB 가격이 발행가보다 떨어졌지만 손해를 보면서까지 매도하기보다는 관망하는 게 낫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신용카드사가 일반 투자자의 투자 식견을 넓혔다.” 최근 2∼3개월 새 큰 인기를 끌었던 카드사의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을 두고 하는 말이다. 공모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카드사의 후순위 주식연계채권은 이제 유통시장에 상장돼 있다. 삼성카드를 선봉으로 7% 이상 붙었던 프리미엄이 상당폭 빠진 데다, 공모가 이하로 떨어진 상태지만 활발한 거래는 마치 주식시장의 거래 행태를 보는 듯하다.



가격이 빠지자 지금이 투자 적기라는 얘기까지 나온다. 공모시장에 이어 유통시장에서도 인기 투자 상품으로 당당히 자리를 꿰찬 주식형 채권은 과연 어떤 상품이고 투자 메리트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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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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