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삼립 크림빵’ 30년만에 부활 

삼립식품 ‘복고 상품’ 대박에 싱글벙글… 중년층이 주고객 

김명룡 dragong@joongang.co.kr
60년대 수작업으로 생산되던 삼립식품 크림빵은 지금은 자동화된 설비를 거쳐 만들어진다. “맞네! 어렸을 때 먹었던 바로 그 크림빵이야. 그땐 정말 맛있었는데….” 홈플러스 영등포점 빵 판매대 앞에서 아줌마들이 수다를 떨고 있다.



지나치던 주부 박명희(40)씨도 잠시 발걸음을 멈췄다. “포장이 옛날 그대로네요. 몇 번 먹어봤는데 맛도 거의 같고요. 빵 맛도 좋지만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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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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