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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국 성공비결은 ‘네트워킹’ 

古城과 위스키의 나라 스코틀랜드, IT·BT 등 최첨단 기술 강국으로 변신 중 

외부기고자 스코틀랜드=이재광 전문위원 imi@joongang.co.kr
알란 하비 스트라스 클라이드 대 교수·파마링크스 대표D.K. 어빙 에딘버러대학 교수밥 스메일즈 에딘버러대학 러서치 앤드 이노베이션 대표스카치 위스키, 백 파이프, 치마 입은 남자, 브레이브 하트, 고성(古城), 잉글랜드와의 수백년 전쟁…. 영국 브리튼섬 북부지역 스코틀랜드에 대한 이미지는 대충 이렇다. 수도 에딘버러도 오래된 성들과 수백년 역사를 자랑하는 건물들, 조용하고 목가적인 풍경은 깔끔한 소도시풍이다. 실제로 아직 많은 인구가 농업에 종사하고 관광이 으뜸산업 중 하나다. 하지만 최근 수년 사이 스코틀랜드는 급속하게 옷을 갈아입고 있다. IT·BT로 대변되는 ‘최첨단 기술국’이라는 이미지다. 직접 스코틀랜드의 IT·BT를 현장 취재했다.-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는 점에서 스코틀랜드와 한국은 같은 상황이다. 스코틀랜드 역시 많은 공장이 동구권으로 이전하고 있다. 살길은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한 정보통신기술(IT)과 생명공학기술(BT) 등 첨단기술 쪽으로의 산업 전환이며 현재 산업구조는 그 방향으로 재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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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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