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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제이브 엔터테인먼트 대표  

“韓流열풍 좋지만 日本 문화도 받아들일 줄 알아야” 

외부기고자 김국진 전문위원 bitkuni@joins.com
이영일 제이브 엔터테인먼트 대표 “연예계에도 FTA(자유무역협정)가 있습니다. 우리는 빗장을 닫은 채 밖에서 한류(韓流)열풍을 기대할 순 없잖아요.”



일본 대중문화 완전개방을 계기로 최근 일본인 여고생 가수 ‘마이’(본명 쓰루오카 마이)를 한국에 데리고 온 제이브 엔터테인먼트 이영일(56) 대표는 문화의 ‘상호주의’를 강조한다. 이제 한국 대중문화 시장도 성숙해진 만큼 중국이나 일본 등 다른 아시아권 대중문화도 받아들일 때가 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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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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