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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이야, 호텔이야?”…신종 투자상품 ‘서비스드 레지던스  

’ 위탁 운영으로 年 8∼10% 수익 가능 

서미숙 중앙일보 seomis@joongang.co.kr
서비스드 레지던스는 외국인이 주 이용객이다. 사진은 서울 중구 의주로 바비엥서울1차.정부의 잇딴 부동산 안정대책과 저금리 장기화로 신종 투자상품인 ‘서비스드 레지던스’(Serviced Residence)가 관심을 끌고 있다. 서비스드 레지던스란 시설은 오피스텔과 비슷하지만 식사·청소·세탁 등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장·단기 숙박시설. 초창기엔 회사 소유의 직영체제가 많았지만 2000년 이후부터 투자자에게 상품을 분양한 뒤 고정적인 임대수익을 돌려주는 방식이 주류를 이룬다.



최근 문을 연 서비스드 레지던스의 경우 연 8∼10%의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등 실적도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업체마다 조건이 다르고, 임대수익률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옥석을 가리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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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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