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박용석늙으면 서럽다고 했던가. 안그래도 은퇴 뒤 경제력이 감소하면서 남은 인생을 고달프게 이어가고 있는 노인들에게 최근 의학 발전으로 인한 수명 연장은 오히려 그 고단한 시간을 늘리는 짐이 되기도 한다.
더욱이 베이비붐 세대의 노년층 진입으로 미국 내 피부양 노년층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기존의 사회보장제도에서 뭔가를 기대하기란 힘든 일이다. 결국 은퇴 뒤 생계를 꾸려가려면 스스로 부지런히 돈벌이에 나서야 할 판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