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정치 INSIDE]박근혜의 눈물 

거대 여당 탄생 되돌리기 힘들 듯… ‘눈물 흘리는 마음’ 잊지 말아야  

외부기고자 김교준 중앙일보 논설위원 kjoon@joongang.co.kr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TV 유세방송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눈물이 화제다. 박대표는 TV 유세방송에 나와 한나라당 지지를 호소하며 눈물을 흘렸다. “가난 속에 열명의 자식이 있어도 어머니는 한명도 굶기지 않는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학교에 보낸다”면서 “이런 어머니의 심정으로 해 나가겠다. 한나라당에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그가 자신의 아버지·어머니인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이야기를 할 때와 한나라당의 곤궁한 처지를 토로할 때 눈물이 흘러넘쳐 계속 뺨위로 흘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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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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