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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달리는 말, 落馬도 감안하라” 

주가 1,000포인트 시대의 투자전략… IT주·업종 대표주 주목해야 

김명룡 dragong@joongang.co.kr
주가가 900포인트를 훌쩍 넘겼지만 개인투자자들은 투자를 망설이고 있는 추세다. 지난 99년 900포인트대에 진입해 상투를 잡았던 아픈 기억 때문이다.주가가 쉼 없이 뜀박질하고 있다. 종합주가지수는 지난해 3월 이후 510포인트까지 밀렸다가 꾸준한 상승을 거듭해 4월22일 현재 924포인트까지 올라왔다.



주가가 900포인트를 훌쩍 넘겼지만 지난 1999년 900포인트대에 증시에 진입해 상투를 잡았던 아픈 기억들 때문에 개미투자자들은 선뜻 움직이지 않고 있다. 지수만 보면 1,000포인트까지 오른다 해도 상승폭은 얼마 되지 않는다. 반면 추락할 가능성은 크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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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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